[세계문학전집 시리즈 소개] 노인과 바다

제목 : 노인과 바다
작가 : 어니스트헤밍웨어
출판사 : 믿음사, 세계문학전집
작가의 또 다른 책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여자 없는 남자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등
[목차]
노인과 바다
[읽다가 멈짓한 순간들]
"고기야 , 나는 너를 끔찍이도 좋아하고 존경한단다. 하지만 오늘이 가기 전에 난 너를 죽이고 말 테다." 노인이 말했다
그렇게 되기를 빌자, 하고 노인은 생각했다.
117P
" 너 몇살이냐? 이번 여행이 첫 나들이인 거야? 노인이 새에게 물었다. 노인이 말을 걸자 새는 노인을 바라보았다. 새는 너무 기진맥진한 상태여서 제대롤 낚싯줄을 살펴볼 겨를도 없어 보였다. 가냘픈 발가락을로 낚싯줄를 꽉 움켜잡고 있는 도안 아래위로 흔들거렸다.
118P
햇볕이 따뜻한 데다 손가락을 쉬지 않고 움직인 탓에 그의 왼손은 이제 쥐가 완전히 풀렸다. 그래서 왼손으로 좀 더 힘을 옮기기 시작했으며, 등의 근육을 움직이면서 낚싯줄이 닿아서 난 상처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보려고 했다
150P
좋은 일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차라리 이게 한낱 꿈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고기는 잡은 적도 없고, 지금 이 순간 침대에 신문지를 깔고 혼자 누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하지만 고기를 죽여서 정말 안됐지 뭐야, 하고 그는 생각했다.
239P
“아주 잘했구나.”
“이젠 할아버지하고 같이 나가서 잡기로 해요.”
“그건 안 돼. 내겐 운이 없어. 운이 다했거든.”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운은 제가 갖고 가면 되잖아요.” 소년이 대꾸했다.
“네 가족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상관없어요. 어제도 두 마리나 잡았는걸요. 하지만 전 아직도 배울 게 많으니까, 이제부턴 할아버지와 함께 나갈래요.”
294P
[참고: 밀리의 서재]
안녕하세요 흔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의 글은 누구나 한번쯤 들오보고 읽었던 노인의
바다입니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삶을 보고 생각하는 관점이 나이와 관계없다 라고 느껴집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
오늘은 이렇게 궁금증을 가지고 글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구독하며 상생하며 오래동안 소통해보아요 ㅎㅎ
*이 글은 소개한 책을 읽기 권장 하는 것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