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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이야기] 그린란드 총리 "우린 사고파는 부동산 아냐…덴마크와 함께해"

creator4019 2025. 5. 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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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편입 의지를 굽히지 않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총리가 그린란드는 사고파는 부동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니엘센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지난달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덴마크를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린 절대로 누군가가 살 수 있는 부동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부터 사흘 일정으로 덴마크를 방문 중인 니엘센 총리는 "미국에서 나온 이야기에는 존중이 없다"며 "그게 우리(덴마크와 그린란드)가 함께 서야만 할 상황이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린란드에서는 최근 몇 년간 덴마크로부터 궁극적으로는 독립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높아졌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편입을 위협하자 정당들이 이에 맞서 결집하면서 의회 75%를 장악한 연립정부가 탄생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덴마크는 그린란드 사회에 투자할 의지가 있다"며 "역사적인 이유에서뿐 아니라 우리가 서로 연방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화답했다.

니엘센 총리는 28일 프레데릭 10세 국왕을 예방하고, 프레데릭 10세 국왕과 함께 그린란드로 향할 예정이다.

프레데릭 10세는 그린란드를 나흘 일정으로 방문하며, 이는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단결한다는 상징적인 제스처로 여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물론 미국 대통령과 언제나 회담을 바란다"며 "그러나 덴마크 왕국 내 모든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매우 명확하다"고 답했다.

https://naver.me/FA2WeeW9

그린란드 총리 "우린 사고파는 부동산 아냐…덴마크와 함께해"

덴마크 찾아 결속 확인…덴마크 국왕은 28일 그린란드 방문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편입 의지를 굽히지 않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총리가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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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및 정리

그린랜드

1) 위치 : 북아메리카 북동부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
2) 기후: 기후는 대부분의 지역이 빙설기후이고, 얼음에 덮이지 않은 연안부에서 툰드라 기후를 보인다. 툰드라 지역에서는 전반적으로 여름철에 선태류·지의류·고산식물 등이 자라고, 가장 기후가 온화한 남서부 해안에서는 침엽수림을 볼 수 있다. 동물은 북극곰·북극토끼·북극여우·북극이리·순록 등 육지동물과 물개·바다표범 등 바다동물 및 대구·청어 등 한류어가 많다.
3) 그린란드와 덴마크 관계
기원전 2000년 전 이누이트족이 서쪽에서 이주해 온 뒤 982년 아이슬란드인 에릭 더 레드(Eric the Red)가 그린란드 섬 남쪽에 정착하여 식민촌을 건설함.
1380년 이래 덴마크의 지배 하에 있었으며, 1953년 덴마크의 헌법 개정과 함께 덴마크 왕국의 한 군(County)이 되었다가 1979년 그린란드 자치령(Home Rule)의 제정으로 자치가 허용됨.
1975년 덴마크의 그린란드 담당 장관은 그린란드의 자치제도 연구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그린란드의 의회 및 행정부 구성에 관한 동 위원회의 제안이 1979년 실시된 그린란드 국민투표에서 73.1%의 지지를 얻어 통과됨(외교권과 국방은 덴마크가 유보).
그린란드의 경제, 교육, 각종 직업에서 덴마크의 지배적 위치에 대해 반감이 계속되던 중 1977년에는 좌파 민족주의 정당인 Siumut당이 결성됨.
그린란드는 덴마크 의회(Folketing)에 2명의 대표를 보내고 있으며,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고등판무관(High Commissioner)을 파견하고 있음.
4) 지도자 : 김 키엘센 총리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5)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그린란드 기후 변화로 많은 양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선박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극의 바다길이 열리고 있기에 그린란드를 소유함으로써 북극해 해상주권을 선점하기 위해 또한 그린란드에 석유 및 각종 광물 자원, 희토류가 상당량 매장되어 자원까지 장악하기 위해서이다

[참고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흔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여러 이슈 중 하나인 그린란드 관련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그린란드 라는 섬에 대해 알고 계셔나요?? 저는 이름만 들어본 것에 전부였어 가지고 이번에 기사를 접하고 찾아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그린란드 땅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2기가 아니라 1기 때에도 이 땅을 원한다고 이 기사를 서치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뉴스로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고 덴마크에 그린란드를 팔아라 하는 영상을 보고 왜 저렇게까지 욕심을 내는 것일까 저 지역에 무엇이 있길래 어떤 가치가 있기에….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사를 선택한 이유도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있어요 ㅎㅎ

그래서 나름? 검색해본 결과 그린란드에는 각종 광물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희토류 자원이 많이 매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하 그린란드에 있는 얼음들이 녹기 시작하여 선박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바다길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보면 미국이 중국 및 유럽 등 견재 및 주권을 잡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트럼프가 당선 초기 때부터 미국 자국주의를 강조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름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그러나 그린란드가 덴마크령이지만 독작적인 독립성을 유지하는 섬인데 그렇게 공식적으로 대놓고 팔아라고 그렇지 않으면 군사적 수단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까지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불편함이 느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불편함까지도 정치나 외교 부분에서 자국이 선점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것으로 정치적인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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